에뚜왈 가로수길점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행챙트립입니다~ 오늘은 신사역의 마들렌 맛집, 에뚜왈 가로수길점 방문 후기를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베이커리에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마들렌이 있었는데요. 다른 베이커리에서 쉽게 보지 못한 다양한 맛들도 있었어요. ㅎㅎ 그럼 자세한 후기를 시작하보겠습니다!
에뚜왈 가로수길점
영업 정보
에뚜왈 가로수길점은 신사역 가로수길에 있습니다. 가로수길 중간 쯤에 위치하고 있어 신사역에서부턴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요. 그래도 주변에 맛집이 워낙 많으니, 방문할 일이 있으면 들려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영업 시간의 경우 아주 심플하게 매일 12:30 ~ 21:00 라고 합니다. 시간만 맞춰가면 되니 참 편하네요. ㅎㅎ
외부
가게가 있는 건물 전체를 찍어오지 않아, 로드뷰로 대체했는데요. 보시다시피 정말 작습니다... ㅎㅎ 그래도 외부는 새파란 벽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프랑스언지 의미는 정확히 모르겠는 가게 이름도 엄청 작죠?! ㅎㅎ 따로 홍보 배너도 있지 않았던 것 같아서, 쉽게 지나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내부
내부는 외부에서 보는 것처럼 매우 작았어요! 저희는 4명이서 들어갔는데, 저희가 구매하고 나올때까지 다른 팀은 밖에서 잠시 기다려주신 정도였죠. ㅠㅠ 더 여유롭게 고르기엔 눈치가 살짝 보였기도한 건 조금 아쉬웠답니다. 안쪽의 베이킹 공간 때문에 상황이 어쩔 수 없기도 했지만요~ 특히 커피와 디저트를 먹기 위해 카페를 찾으시는 분은 다른 곳을 찾아보셔야해요!
빵 종류
마들렌 맛집으로 찾아갔고 실제로 마들렌이 메인이고 종류도 많았는데요. 다른 종류의 빵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크로아상, 뺑오쇼콜라, 타르트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었어요. 하지만 남편이 마들렌을 워낙 좋아하기도하고, 마들렌도 종류가 워낙 다양해서 마들렌과 휘낭시에 정도만 골랐답니다. ㅎㅎ
빵 후기
저희는 종류 별로 8개의 빵 종류를 골랐어요. 마들렌 6개, 휘낭시에 2개인데요. 종류는 겹치지 않게 완전히 다른 종류들로 골랐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빵들도 한 번 먹어볼까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ㅎㅎ
마들렌
마들렌은 '기본', '레몬', '말차', '레몬&홍차', '커피', '초코'를 샀습니다! 이 외에도 훨씬 다양한 종류가 있었어요. ㅎㅎ 일단 기본적으로 빵 자체에도 각각의 맛들이 더해져있었답니다! 종종 다른 가게에서는 동일한 마들렌에 겉의 코팅만 서로 다른 맛으로 만드는데, 이렇게 반죽에도 맛을 추가하니 더욱 종류 별로 색다르게 느껴지는게 참 좋았어요!
특히 평소 신걸 전혀 못먹는 남편은 다른 가게의 레몬 맛 마들렌은 별로 신 맛이 없어 잘 먹었는데요. 에뚜왈의 마들렌은 확실히 레몬 맛이 느껴져 시다고 느꼈어요. ㅋㅋㅋ 그 만큼 다른 초코나 커피도 그 향이 강하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뭐 하나가 제일 맛있다기보단 다양함이 잘 느껴져 좋아하는 종류로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기본적으로 이건 아쉽다하는 마들렌은 전혀 없었어요. ㅎㅎ
휘낭시에
휘낭시에는 '기본'과 '쇼콜라' 2개를 구매했습니다. 휘낭시에도 마들렌처럼 참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적당한 식감에 달달한 정도도 참 좋았습니다. 아마 마들렌만 먹었다면 그냥 마들렌 맛집인 줄 알았을텐데, 휘낭시에도 맛있어서 빵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해주었답니다~
마무리
저희는 매장에 좌석은 없기 때문에 집에서 먹었는데요! 1~2시간 뒤에 먹어도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ㅎㅎ 가로수길에 갈 일이 있을때, 집에 조금 사가시면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적극 추천하는 베이커리구요! 다음에 또 방문하게되면 마들렌 말고도 다른 빵들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다음에도 맛있는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