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대성당 근처 세비야 숙소 추천, Lukanda Placentines

Lukanda Placentines 숙소 후기

  안녕하세요 행챙트립입니다~

  세비야에 머물면서 묵었던 만족스러운 숙소, Lukanda Placentines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세비야는 저희 부부가 신혼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던 도시인데요. 다시 가고 싶을 만큼 세비야의 여유로움과 동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리 도시가 좋아도 사실 숙소가 별로면 기억이 안 좋게 되잖아요. 근데 숙소마저 흠 잡을 것 없이 좋았던 곳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볼게요!  

평점

  구글에서는 평점을 확인할 수가 없어서, 저희가 예약했던 booking.com 사이트에서 평점을 공유드립니다! 10점 만점의 9.2점이며, 저희가 이곳을 예약한 이유와 같이 위치가 가장 높은 평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치

  숙소 위치는 세비야 대성당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숙박 전 메일로 체크인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로비

  참고로 숙소는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는데,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뭔가 다른 건물들에 비해서 엘레베이터도 신식 느낌st..! 

거실

  우선 딱 들어왔을 때 거실의 분위기가 너무 예뻤습니다. 인테리어를 어쩜 이렇게 감각적으로 꾸몄을까요!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의 거실이었고 충분히 거실이 넓어서 소파에서 쉬기에도 충분했습니다! 거실 식탁에서 야식으로 과자 먹으면서 남편과 수다 떨었던 기억이 나네용 ㅎㅎ 거실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 채광이 너무 좋아서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 

  이 쇼파에서 야무지게 과자도 먹어줬습니다.. 하몽맛 ruffles 마트에서 다들 하나씩 사길래 사와봤는데, 짭쪼름하니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리고 유럽은 밀카가 종류별로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밀카 안 그래도 좋아하는데 여기와서 온갖 종류별 밀카는 다 사서 먹어봤습니다. 이거는 약간 빈츠 버전의 밀카였는데 넘 굿..!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벽걸이 TV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진 속 크기의 식탁이 하나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아침식사나 저녁식사를 저희는 요리해서 먹은 적이 있어서 식탁을 요긴하게 썼답니다! 

  이 식탁에서 먹은 아침식사 사진 투척합니다! 

주방

  만약 숙소에서 간단한 요리를 해드실 예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합니다!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인덕션, 간단한 조리도구들도 갖춰져 있었어요!! 그리고 서랍 중 왼쪽 서랍이 소형 냉장고가 들어 있었습니다 ㅎㅎ  

  냄비, 프라이팬, 접시, 컵, 칼 등 기본적인 조리도구와 식기가 잘 구비되어 있어 간단한 요리부터 아침 식사 준비까지 가능한 곳입니다. 그리고 아침에 집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ㅎㅎ 그리고 청결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사용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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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정말 귀엽게도 이런 레시피 모음집도 올려져 있었어요!! 여행객으로서 이 요리를 다 따라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소소한 귀여움이었답니다 ㅎㅎ 

침실

  더블침대 한 개가 놓여져 있어요! 침실도 깨끗하고 청결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간혹 숙소를 잘 못 걸리면 꿉꿉한 시트랑 침구류인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침대 시트와 침구 모두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나무 벽지가 초큼 독특하긴 합니다..^^ 하지만 숙소를 이용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청결 아닐까요! 

  수건도 준비해주시니 참고 바랍니다!! 

  침실 옆 공간에 옷장도 비치되어 있었어서 캐리어나 겉옷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었습니다. 

욕실

  욕실도 너무 너무 깨끗했어요!! 깔끔 청결 그 자체입니다. 샤워기나 세면대 수압도 적당하고, 온수 조절도 잘 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샤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랍 안에 드라이기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바디로션, 샴푸, 샤워젤 등 기본 욕실 용품이 잘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이거는 하나의 디테일이랄까요..! 스프레이 형태의 방향제가 있었습니다!! 이거 향 너무 좋았는데, 만약 가게 된다면 다들 한번씩 뿌려보시길!! 

베란다

  베란다로 나오면 보이는 풍경을 찍어보았습니다. 한국과 달리 따로 방충망도 없이 바로 베란다로 나갈 수 있는 게 적응이 안 되었지만, 너무 신기했어요! 생각보다 건물과 건물 사이의 공간이 넓진 않은 느낌이었고, 저녁에는 식당들의 소음이 약간 들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현지인들의 문화를 또 느끼는 느낌이었습니다! 

  베란다의 공간은 딱 사람 한 명이 발 디딜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었습니다 ㅎㅎ 

 

옥상

  이 숙소의 대박적인 포인트는 옥상입니다! 옥상에서 이렇게 가깝게 세비야 대성당의 야경을 볼 수 있어요 ㅠㅠㅠㅠ 대박이지 않나요. 다들 옥상까지는 안 올라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가게 되면 꼭 옥상에서 야경 보시길!! 

마무리

  결론적으로 세비야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너무 강추하고 싶은 숙소입니다! 세비야 대성당 야경 꼭 옥상에서 봐주시길ㅎㅎ 세비야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저희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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