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락 방문 리뷰
안녕하세요 행챙트립입니다~ 오늘은 의정부에서 조금만 늦게 도착해도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여민락'의 내돈내산 후기를 공유해보려고합니다! 사진만 봐도 산더미란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 같은데요~ 어떤 크기로 주문했는지 맞춰보시죠ㅎㅎ
영업 정보
여민락은 민락동 이마트 바로 옆에 있습니다! 민락동 먹자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요. 대중교통편은 다소 번거로울 수 있어, 차로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영업 시간은 휴무 없이 08:00 ~ 22:00 까지 삼시 세끼 전부 영업합니다~ 다만 명절에는 쉬는 듯 하네요~
가게 전경
여민락은 간판을 봤을 때 건물 전체가 여민락인 것 같은데, 가게는 1층에만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층에선 음식 연구(?) 같은 걸 한다 하던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ㅎㅎ 주차도 30대 내외 정도 가능해보였으며, 테이블 수 대비 적정한 주차 공간이 있었습니다. 다만 워낙 줄을 많이 서다보니 도로에 까지 자동차 줄이 길게 늘어진다 하는데요... 주차 공간 부족 보단 웨이팅 때문인듯 하네요ㅠㅠ
내부는 전형적인 감자탕 집처럼 생겼죠? 전체 공간은 잘 되는 음식점 답게 상당히 넓었는데요. 이 많은 테이블이 항상 차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희는 일반적인 식사 시간보다 빠른 11시 쯤와서 바로 착석했는데, 밥을 먹고 있으니 바로 웨이팅 줄이 생기더라구요... 웨이팅이 싫으신 분은 피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추가로 화장실은 단독 건물인 만큼 내부에 있습니다. 실내 사진에서 끝 쪽 벽에 있는 문이 화장실이에요~!
음식 리뷰
메뉴판
메뉴 또한 전형적인 감자탕집 특, 수저통에 적혀있었습니다.ㅋㅋㅋ 그래도 주문은 최신기술 키오스크로 가능했는데요. 어린이들을 위한 메뉴인지, 돈까스가 있는 것이 특이했어요. 저희는 이 날 주문하진 않았지만 같이간 아내의 형부가 이전에 주문해봤는데, 돈까스도 맛있다고 했습니다. 본인의 애기 입맛에 아주 최적화 되어있다고 하네요.ㅎㅎ 저희는 6명이서 뼈다귀 전골 중 + 소, 그리고 나중에 볶음밥과 라면사리를 추가했습니다!
뼈다귀 전골
처음에 봤던 사진이죠?ㅎㅎ 정답은 중 자 였습니다. 이 정도의 중 자 크기는 쉽게 찾을 수 없는데요. 오른쪽 사진은 소 자 입니다. 정말 어마무시하지 않나요? 양이 적은 여성분들이 가면 소 자 하나로 4명까지도 드실수 있지 않나 싶네요! 중요한 것은 양 뿐만 아니라 맛 또한 뛰어났습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국물도 진했습니다. 후식으로 먹은 볶음밥도 그렇구요! 역시 외식도 힘든 요즘 물가에 줄서서 먹는 집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네요~
후기 및 마무리
방문 포장도 가능
포장 또한 가능한 것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저녁 메뉴를 이미 계획해 두어 포장을 따로 사용하진 않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포장을 하여 집에 보관해두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적혀 있는 안내 문구를 보니 전화 주문도 가능해보이네요! 시간 절약을 위해 미리 전화 주문하는 것도 아주 효율적인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저희는 6인이 방문하여 사리까지 포함 총 88,000원이 나왔습니다. 전혀 부족하게 먹지 않고 아주 배 든든하게 먹었는데요. 인당 15,000원 도 안나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맛과 양이었습니다. 위치가 차가 없다면 다소 방문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거리가 부담스럽지 않으신 분들은 꼭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후회 없으실 거에요.ㅎㅎ 그럼 다음에도 맛있는 리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