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동역 청년감자탕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행챙트립입니다~ 오늘은 상일동역 인근에 있는 '청년감자탕' 방문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감자탕은 든든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호불호 적은 메뉴죠~ 저희 부부도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하였는데요. 저희의 솔직한 방문기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영업 정보
청년감자탕 고덕점은 상일동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다만 고덕센트럴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지하 1층에 있어, 외부에서 쉽게 보이는 위치는 아닌데요. 그래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와서 몇 미터만 안쪽으로 걸어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위치라 찾기는 쉬울 거에요~ 매일 09:30 ~ 21:30 까지 감자탕 집 다운 영업 시간으로 언제든 방문하기도 좋네요.ㅎㅎ
가게 전경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가게 외관입니다! 청년감자탕보다 일반적으로 바로 앞에 있는 다이소를 더 많이 찾아오실텐데, 다이소 입구와 마주보고 있어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ㅎㅎ 그렇게 큰 규모의 식당은 아니에요~
좌석은 10 테이블 정도 있었고, 30명 이상은 수용할 수 있어보였습니다. 다만 위치가 찾아오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만석이 되진 않을 것 같았어요~ 화장실은 외부에 있었고, 신축 건물인 만큼 화장실 관리는 잘 되고 있었습니다!
음식 리뷰
메뉴판
메뉴판은 아주 클래식 했습니다. ㅎㅎ 저희는 감자탕 집인 만큼 무난한 뼈해장국을 2개 시켰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편하게 순살 해장국을 시키는게 좋을 것 같은데, 익숙한 관성을 따라가버렸어요ㅎㅎ
뼈해장국
저희가 주문한 뼈해장국입니다! 솔직한 후기를 말씀드리면 무난했습니다. ㅠㅠ 먼저 방문하신 분들의 후기를 찾아보니, 본점에서 드신 것보다 별로였다는 평이 일부 있었는데요. 저희는 본점은 가보지는 못했지만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어요.
먼저 국물은 맛있었습니다. 고기 냄새도 전혀 나지 않았고, 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하지만 아쉬운 건 고기였는데요. ㅠㅠ 맛있는 감자탕 집을 가면 뼈에서 고기도 잘 떨어지고 고기 자체도 굉장히 부드러운데, 청년감자탕은 고기 자체가 좀 퍽퍽했습니다. ㅠㅠ 저희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푹 삶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조금 아쉽더라구요...
후기 및 마무리
저희는 뼈해장국 2개로 20,000원을 지불했습니다. 아쉬웠던 맛과 달리 가성비는 나쁘지않죠?! 요새 국밥도 만원 이하는 찾기 힘들다하던데, 가격대는 괜찮아 보입니다ㅎㅎ 든든하게 혼밥 하고 싶으신 분들이 찾아오시면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신메뉴로 출시한 뼈찜도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럼 다음에도 맛있는 후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