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감자튀김 시리즈 마지막 편! 그랑플라스에 있는 La Friterie 방문 후기

La Friterie  내돈내산 후기

2025년 2월 La Friterie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행챙트립입니다~ 오늘은 1일 1감튀하던 저희가 가장 마지막 날 방문했던 'La Friterie' 후기를 전달드려고 합니다. 3일 내내 감자튀김을 먹었어도 가게들마다 나름 특색이 있었는데요. 이 곳은 어떤 매력이 있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La Friterie

영업 정보

La Friterie 구글 지도
구글 지도 캡처

  먼저 La Friterie는 거의 그랑플라스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광장과 연결된 골목에 있어서 광장에서도 보이는 정도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찾아가기도 굉장히 쉬울거에요~ 영업 시간의 경우 정기 휴무일 없이 9:30 ~ 20:00 까지 영업하는데요. 토요일만 마감이 21:30 이네요!

외부

La Friterie 외부 모습
외부

  외부는 길가에 흔히 보이는 작은 벨기에 스타일의 감자튀김 가게입니다. 그래도 감자튀김 모형이 눈에 아주 잘 띄죠? 저희는 바로 옆에 있는 masion dandoy 방문 후에 바로 먹으러 갔답니다! 바로 옆에 와플 가게를 볼 수 있죠? Masion dandoy 후기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벨기에 브뤼헤에서 유명한 와플 가게 'Masion Dandoy'. 과연 맛도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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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La Friterie 내부 모습
내부

  외부에서 보는 것처럼 내부 또한 굉장히 작았습니다. 내부 좌석은 당연히 기대할 수도 없고, 2~3명 만 대기하더라도 가게 바깥까지 나가서 기다려야했어요. 저희가 있을때 한 분은 밖에서 기다리다 건물 난간에 있던 새의 새똥을 맞을 뻔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

메뉴

메뉴판

La Friterie 메뉴판
메뉴판

  이전에 갔던 감자튀김 가게는 손으로 작성했는데, 여기는 그래도 보기 편하게 인쇄되어 있는 메뉴판이었어요. ㅎㅎ 사이즈는 작은 사이즈 없이 중자, 대자, 이렇게 두 개만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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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 (Regular) : 6 유로
  • 대 (Big) : 8 유로
  • 소스 : 기본 1.5 유로, 1개 추가 마다 1유로 추가

  가격은 지난 번 가게보다 조금 더 나가는 편이었어요. 그래도 큰 차이는 아니었구요! 역시나 감자튀김 외에도 튀길 수 있는 다양한 스낵들도 있었답니다~!

La Friterie 스낵류
스낵류 메뉴

감자튀김 (중) + 벨기안 마요네즈

La Friterie 감자 튀김과 벨기안 마요네즈
감자 튀김과 소스

  바로 전에 와플을 먹고와서 크기는 작은 걸로 주문했고, 소스는 가장 기본처럼 보인 벨기안 마요네즈로 했습니다! 저희가 그 동안 선택한 소스는 기본적인 소스는 아닌 것 같아, 정말 베이직을 느껴보고 싶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이 가게가 좋았던 점은 소스 통이 따로 있었다는 건데요. 감자튀김 위에 바로 소스를 얹지 않아 더 천천히 눅눅해지는 장점이 있었어요.

La Friterie 감자튀김


  하지만 그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 전에 먹었던 'Friterie Tabora'가 더 맛있었습니다! 물론 소스는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취향을 탈 수 있어 비교가 어렵지만, 똑같이 튀기자마자 바로 나온 감자튀김을 먹어봤을때 바삭함 정도가 달랐거든요. 여기가 기본적으로 감자튀김의 바삭함이 덜 느껴졌습니다. ㅠㅠ 그래서 소스를 일부러 따로 줬나 싶기도하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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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La Friterie 영수증
영수증

  저희는 간단한 조합으로 7.5 유로를 지불했습니다. 같은 양을 시켰어도 'Friterie Tabora'가 가격도 더 싼데, 맛도 더 좋았네요... ㅎㅎ 거리도 걸어서 5분 안에 갈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이 곳을 추천드리진 않을 것 같아요! ㅎㅎㅎ 그래도 3일 동안 방문한 모든 감자튀김 가게가 한국에서 먹었던 감자튀김보단 더 맛있었던 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어딜가나 감자튀김은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ㅎ 그럼 다음에도 유익한 여행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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